“어떤 성에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양과 소를 아주 많이 가진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자기가 사서 기르는 어린 암양 한 마리밖에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암양은 온 가족의 애완 동물이 되어 식구들과 함께 같은 상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은 마치 자기 딸처럼 그 양을 부둥켜안고 귀여워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부잣집에 손님 한 분이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그 부자는 자기의 양과 소는 아까워서 잡지 못하고 한 마리밖에 없는 그 가난한 사람의 암양을 빼앗아다가 그것을 잡아서 손님을 대접하였습니다.”
[사무엘하 12:2-4 현대인의 성경]

뉴스에서 재벌 딸들의 빵 전쟁 소식을 듣고 생각난 성경 구절.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기만큼 어렵다는 얘기는 욕심을 이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며 욕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얼마나 추악하게 구는가를 그냥 쉽게 말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같다.

그래도 부자가 되고싶다면 당신은 이미 욕심에 마음을 빼앗겼는지도 모른다.